사회
고양시 주교동 6번째 확진자 발생…'대구 동산병원 환자 접촉'
입력 2020-03-01 14:12  | 수정 2020-03-08 15:05

경기 고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섯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거주하는 45세 남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의심 증세를 보였으며, 그 전에는 주로 자택에 머물렀습니다. 당국은 A씨가 대구 동산병원 입원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역학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습니다. 또, A씨와 함께 사는 가족 2명도 자가 격리후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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