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양서 여섯번째 확진자 발생…"대구동산병원 환자 접촉 추정"
입력 2020-03-01 14:06 

경기도 고양시에서 코로나19 여섯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1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거주하는 45세 남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8일 의심 증세를 보였고 그 전에는 주로 자택에 있었다.
당국은 A씨가 대구 동산병원 입원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다. 함께 사는 가족 2명도 자가 격리후 검사가 진행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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