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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 마마’ 측 “스태프, 코로나19로 자가격리…오늘(1일) 촬영 취소”(공식)
입력 2020-03-01 11:39 
‘하이바이 마마’ 코로나19 의심증상 스태프 자가격리 사진=tvN ‘하이바이 마마’
'하이바이,마마' 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스태프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관계자는 1일 오전 MBN스타에 스태프 한 명이 오늘부터 자가격리중인 상황”이라며 내일 검사결과 나올 때까지 안전을 위해 예정돼 있던 오늘 촬영은 쉬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는 드라마 제작에 차질은 없는 상황이지만,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로, 김태희, 이규형, 고보결, 신동미 등이 출연 중이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526명, 사망자는 17명이다.

최근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방송계에는 비상등이 걸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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