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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빈 사과, 음주방송+횡설수설→팬들도 등 돌린 말실수(종합)
입력 2020-03-01 11:22 
홍빈 사과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빅스 홍빈이 샤이니 비하 발언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취중으로 방송을 진행한 그가 뒤늦게 사과를 전했으나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다.

홍빈은 1일 온라인 개인 방송을 통해 자신의 발언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며 비하하려고 한 얘기가 아니었다. 제 발언에 실수가 있던 게 맞다. 죄송하다”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모든 것을 조심해야 한다. 생각이 짧았다. 실수다.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줬다. 모든 게 제 잘못이 맞다. 물의 일으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음주로 인해 격한 발언을 내뱉었다고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방송 도중 소속사 직원이 찾아와 잠시 중단이 되기도 했는데 홍빈은 저희 팀은 욕하지 말아달라. 제가 잘못한 것이지 팀이 잘못한 것은 아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음주 방송을 했다는 점을 인정한 홍빈은 사과 도중에도 횡설수설하며 진심이 담기지 않는 사과를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동료를 비방한 점과 그의 태도를 지적하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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