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이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폐막한 제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신작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 감독상을 받았다.
홍상수 감독은 이 상을 주신 베를린 국제영화제 측에 감사드리며 이 영화에 참여한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싶다. 특히 내 영화에 출연해 준 두 여배우들이 박수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연인이자 여주인공인 김민희와 서영화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축하를 받았다.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두 번의 약속된 만남과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과거 세 명의 친구를 만나게 되는 감희를 따라가는 영화다.
이번 작품은 홍상수와 김민희가 7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서영화와 송선미, 김새벽, 권해효 등이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홍상수 감독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폐막한 제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신작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 감독상을 받았다.
홍상수 감독은 이 상을 주신 베를린 국제영화제 측에 감사드리며 이 영화에 참여한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싶다. 특히 내 영화에 출연해 준 두 여배우들이 박수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연인이자 여주인공인 김민희와 서영화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축하를 받았다.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두 번의 약속된 만남과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과거 세 명의 친구를 만나게 되는 감희를 따라가는 영화다.
이번 작품은 홍상수와 김민희가 7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서영화와 송선미, 김새벽, 권해효 등이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