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툭-tv]`전참시` 장성규, 라디오→CF촬영…예능 대세의 숨가쁜 하루
입력 2020-03-01 08: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매니저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장성규가 출연했다.
이날 장성규는 매니저와 함께 라디오 스케줄 진행을 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장성규는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조인성, 성유리와 같은 초등학교를 나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성규는 "성유리 누나는 못뵈었다. 조인성 형님은 기억난다"면서 "조인성 동생이 내 친구"라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강동구를 빛낸 세 명의 위인들이 한 국민학교에서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대세 행보를 걷고있는 장성규는 라디오를 마친 뒤 광고 촬영을 하게됐다. 촬영장으로 향하기 전 장성규는 매니저와 함께 운동을 하며 건강 관리에 힘썼다. 이후 광고 촬영장에 간 장성규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장성규는 또 프리선언을 한 아나운서 선배 전현무를 만났다. 장성규는 최근 고정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에 대한 고민 꺼냈다. 시청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와 의기소침해진 것. 장성규는 "기대에 부응하고 싶은데 마음이 무거운 채로 집에 가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며 장성규의 고민에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이 안 되면 네 탓이냐"라며 "내가 봤을 땐 박명수 형 탓" 이라며 유쾌하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