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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이기우까지…연예인들의 코로나19 대처하는 자세 [M+이슈]
입력 2020-03-01 01:45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연예인들도 외출을 삼가는 추세다. 사진=홍현희 SNS, 이기우 SNS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연예인들도 외출을 삼가는 추세다.

지난달 29일 홍현희는 SMS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패션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위에 비닐에 덧대어진 모자를 썼다. 여기에 손에 비닐장갑을 끼는 등 완벽 방역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임신 중인 양미라도 근황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주일만에 외출”이라며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바깥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이기우는 모두의 바람..그 바람 저도 빌어보고 갑니다. 모두 힘내세요!! 코로나 박멸 기원 산보....”라고 글을 올리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코로나박멸 #대한민국힘내자 #대구경북힘내세요 #질병관리본부힘내세요 #자영업자화이팅”이라는 덧붙였다. 이와 함께 마스크를 쓰고 소망탑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어 올렸다.

사진=황혜영 SNS
가수 황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되겠다 아파트 단지 산책이라도 하자 온 식구 총 출동 #코로나조심 #건강조심 #대구 #경북지역분들 #힘내세요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혜영은 마스크를 쓰고 완전무장했다. 쌍둥이 아들에게도 마스크를 씌워 눈길을 끈다.

홍콩에 거주 중인 배우 김정은은 한국을 오갈 수 없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내일부터 모든 항공편 중단. 오지도, 가지도, 할 수 있는 게 없어 걱정과 그리움뿐이지만 모두 힘내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29일 오후 4시 기준, 대한민국 코로나19 확진자는 3150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17명.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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