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몽구 회장, 유럽 공략 현장서 진두지휘
입력 2009-02-05 15:51  | 수정 2009-02-05 15:51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유럽지역의 판매 거점을 방문해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고삐를 바짝 당겼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국해 현대기아차 유럽총괄법인을 방문해 유럽시장 판매 돌파구 마련을 위해 진두지휘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 회장은 현대기아차 유럽판매법인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위기는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종업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올해 공격적인 판매계획을 수립,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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