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선로에 떨어진 취객 시민이 구조
입력 2009-02-05 15:38  | 수정 2009-02-05 15:38
지하철을 기다리던 남성이 선로로 떨어졌지만, 시민과 공익근무요원들의 빠른 판단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어제(4일) 오후 11시 10분쯤 인천 지하철 1호선 계산역 승강장에서 동막행 열차를 기다리던 남성이 선로 쪽으로 걸어가다 갑자기 선로로 떨어졌습니다.
당시 승강장에는 열차가 전 역을 출발했다는 안내가 나왔지만, 공익근무요원 23살 조 모 씨와 시민 등 3명이 바로 선로로 뛰어내려 이 남성을 구했습니다.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이 남성은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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