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항공사진으로 시신 위치 파악"
입력 2009-02-05 12:44  | 수정 2009-02-05 17:58
강호순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방검찰청은 골프장에 묻힌 중국동포 김 모 씨의 시신을 항공사진을 활용한 탐사기법으로 찾고 있습니다.
검찰은 항공사진을 분석해 당시 지형과 비교해 김 씨가 매장된 장소를 좁혀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강 씨가 22개월 동안의 공백기에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내역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강호순이 경찰조사 때와 일관된 진술하고 있으며 넷째 부인 화재 건은 자신과 무관하다고 거듭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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