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로 핵심부품 국산화 길 열렸다

원자로 시스템의 핵심부품인 제어봉집합체의 국산화와 해외수출길이 열렸습니다.
한전원자력연료와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사는 어제(4일) 미국 CE형 원전과 한국표준형 원전에 사용되는 제어봉집합체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한전원자력연료측은 합작법인을 통해 2011년부터 신고리 4호기 등 국내에서 소요되는 제어봉집합체 전량을 공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