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0.8mm LED TV패널 최초 양산

기존 제품 대비 4분의 1 두께의 초슬림 LED TV용 LCD패널이 본격 생산됨에 따라 진정한 '벽걸이형 TV' 시대가 도래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5일 업계 최초로 LED TV용 10.8㎜ LCD 패널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40~55인치 크기의 이 LCD 패널은 기존 광원인 CCFL, 냉음극형광램프 대신 LED, 발광다이오드를 적용해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무게도 10~15kg에 불과, 최근 디지털TV의 핵심 키워드인 '초슬림 TV', '액자형 벽걸이 TV'를 실현하기에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