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한복판에 '소원의 벽' 생겨
입력 2009-02-05 11:00  | 수정 2009-02-05 11:00
소원을 비는 벽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 생겼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종로구와 함께 1883년 우리나라 우편사업의 출발지인 우정총국, 현재 체신기념관 시민광장에 '사랑의 메시지 창'을 설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엽서를 쓰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메시지 창'은 엽서를 주고받는 옛 정감을 되살리고 순수한 마음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고 우정본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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