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한미FTA 비준동의안 상정 과정에서 빚어진 폭력사태와 관련해 "오늘(5일) 오후 외통위 차원의 대국민 입장 표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나라당과 민주당, 선진과 창조의 모임 등 국회 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가 한미FTA 비준동의안 사태와 관련해 외통위 차원의 사과를 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입니다.
반면,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사태 책임자가 아닌 외통위 차원의 사과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앞서 강력한 이의를 제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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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한나라당과 민주당, 선진과 창조의 모임 등 국회 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가 한미FTA 비준동의안 사태와 관련해 외통위 차원의 사과를 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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