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막막한 내 땅 활용법, 속 시원한 해결방법은?
입력 2020-02-27 16:48 
충남 당진군에 3만3,000㎡의 1종 주거지를 가진 A씨는 토지개발에 고민이 많다. 주변에 석문 공단 등이 위치해 있지만 토지개발에 어떻게 활용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A씨는 토지개발에 대한 정보와 힌트를 얻고자 토지개발 실전투자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되었다. 과정 중 수강생의 부동산을 다 같이 방문하여 현장에서 분석을 도와주는 시간이 있어 A씨는 본인 소유의 토지에 찾아와 줄 것을 요청하였다.
현장을 찾은 전문교수진은 A씨에게 소규모 레저컴플렉스를 개발할 것을 추천하였다. A씨의 토지는 당진 현대제철과 당진읍의 중간 길목에 위치해 있어 고소득 제조업 근로자를 위한 시설을 지을 경우 사업 타당성이 높다고 보았다. 당진군은 고용 성장이 둔화되어가고 있고, 주택개발 가능성이 높아 토지를 주택으로 개발할 경우 개발가치가 떨어진다고 보았다.
또한 A씨 토지는 당진군 주거수요의 중심과는 다소 떨어져있어 수요창출형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구매력 높은 주변 공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권을 구축하되, 현대적인 수요에 기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계획의 핵심이다. 넓은 토지공간을 바탕으로 스크린골프, 미니형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을 설치하고, 저층부에는 창고물류업을 유치하여 수익시설로 운영한다. 또한 부대공간에는 음식점 등을 운영하고 전원형 주거공간을 별도로 개발하여 A씨가 전체를 관리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A씨는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막막했던 토지개발에 적합한 방법을 추천받았고, 본인 토지의 개발 방향을 정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한편, 매경부동산에서는 토지개발 실무교육과정인 ‘내 땅으로 무엇을 할까?를 개설하고 보유한 부동산을 분석하여 개발사업의 타당성과 시장분석, 설계 및 법률 검토, 세무 전략, 회계분석, 시공, 시행, 유지관리, 감정평가, 금융, 마케팅 등 10여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소통하는 강의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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