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이닉스, 지난해 영업손실 1조 9천억 원
입력 2009-02-05 07:54  | 수정 2009-02-05 09:15
하이닉스가 지난해 반도체 가격 하락과 세계 경기 침체로 1조 9천억 원의 적자를 냈습니다.
하이닉스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6조 8천180억 원의 매출과 1조 9천억 원의 영업손실, 4조 3천84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7년과 비교해 매출이 21% 줄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로 돌아선 것입니다.
영업이익률도 6%에서 -28%로 3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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