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시중 위원장 "디지털 방송 전환 안 늦춘다"
입력 2009-02-04 19:10  | 수정 2009-02-04 19:10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012년까지 디지털 방송 전환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늦출 생각이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최 위원장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으로부터 "디지털 방송 전환 계획이 늦춰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미국은 오바마 정부가 디지털 의무화 계획을 연장하는 법안을 마련해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면서 "우리는 아날로그 방송 종료계획을 애초 2010년 계획했다가 2년 연기한 만큼 추가로 이를 늦추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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