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정부 출범 1년 국제학술회의 23일 개최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을 앞두고 국내외 유력인사들이 국제질서 재편과 우리나라의 진로에 대해 토론하는 국제학술회의가 오는 23일 개최됩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공동 주최로 이달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코리아 2009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편되는 국제질서, 한국의 선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기조 세션과 4개의 주제별 세션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로버트 루빈 전 미국 재무장관이 국제금융위기와 국제경제질서 재편 전망에 관해 기조강연을 하는 것을 비롯해 파스칼 라미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토머스 프리드먼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윌리엄 페리 전 미 국방장관 등 세계적 석학과 저명인사 30여 명이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