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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졌지만 잘 싸웠어` [MK포토]
입력 2020-02-26 20:53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양체육관)=김재현 기자
26일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울산 현대 모비스의 경기에서 오리온이 현대 모비스를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오리온은 사보비치와 한호빈, 이승현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모비스는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이종현 등 모비스 선수들이 경기 후 아쉬워하고 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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