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업계 "건설업체 구조조정 최소화해야"
입력 2009-02-04 16:39  | 수정 2009-02-04 16:39
주택업계는 다음 달에 있을 101~300위 업체에 대한 2차 신용 위험평가에서 퇴출은 물론, 워크아웃 대상 기업을 최대한 줄여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등 주택 관련 단체 회장단은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국토해양부와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주택업계는 간담회에서 워크아웃 대상 업체들의 보증거래 정상화는 물론, 신용평가 등급을 6월 정기평가 전까지 유지하고, 2차 구조조정 시기도 탄력적으로 운용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주택건설 사업자의 보유토지 매입시 매입가를 공시지가 대신, 감정가나 장부가액으로 인정해 줄 것과, 건축 공정 40% 후 분양조건으로 우선 공급받은 택지에 대해 선분양을 허용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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