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주 재선거…민주 공천경쟁 치열
입력 2009-02-04 15:21  | 수정 2009-02-04 15:21
민주당 전북도당은 오는 4월 치러지는 전주 완산갑과 덕진 재선거의 예비후보 자격심사를 위한 1차 공모 결과 완산갑에 7명, 덕진에 4명이 각각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완산갑은 장영달 전 의원과 김광삼 변호사, 김대곤 전 국무총리비서실장, 오홍근 전 국정홍보처장, 유희태 전 기업은행 부행장, 이상목 연청중앙회 부회장, 이재영 전 SK텔레시스 고문 등입니다.
또 덕진에는 한명규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임수진 전 농촌공사 사장, 김양곤 전북대 교수, 황인택 치과의사 등이 접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조만간 예비후보 자격심사위원회의를 열어 이들 후보를 대상으로 자격심사를 벌인 후 다음 달 공천심사위에서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