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초등학교 주변 식품 여전히 비위생적
입력 2009-02-04 14:06  | 수정 2009-02-04 14:06
초등학교 주변에서 유통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 가운데 4분의 1 가량이 '불량'으로 판명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실태 조사와 해당 업체 657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160개 업소가 위반업소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식약청은 575건의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곰팡이 등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은 13개 제품 7607kg을 압류 또는 폐기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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