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김석기 소환 않고 극비리 조사
입력 2009-02-04 13:26  | 수정 2009-02-04 13:26
용산 참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수사본부는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를 극비리에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김 내정자가 사건 당일 집무실에서 무전기로 실시간으로 상황을 들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어 조사했지만 소환 조사는 아니며 방식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내일(5일) 경찰 처리문제와 함께 망루 농성자에 대한 사법처리, 화재원인과 발화지점 등에 대해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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