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반도체·휴대폰 등 IT 수출 38% 급감
입력 2009-02-04 12:16  | 수정 2009-02-04 12:16
지난달 반도체 등 IT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1월 IT 수출이 69.6억 달러로 지난해 1월과 비교해 3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46% 급감했고, 컬러 TV와 휴대폰의 수출이 각각 46%, 21% 감소했습니다.
지경부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IT 소비가 위축되고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IT 수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