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지역 치안인력 보강·CCTV 확대
입력 2009-02-04 12:16  | 수정 2009-02-04 14:08
경찰이 강호순의 연쇄살인 사건을 계기로 치안여건이 취약한 경기지역에 경찰 인력을 대폭 보강하고 CCTV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2012년까지 경기 지역에 5개 경찰서를 추가 개설하고 먼저 부족한 인력을 위해 올 상반기 중 천백여 명을 충원할 계획입니다.
또, 범죄예방 효과가 입증된 CCTV 설치 예산을 경기 서남부 지역에 우선 배정하도록 협의하고 취약시간대에 부녀자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검문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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