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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더블케이 "경연프로그램이지만 서로 따뜻해"
입력 2020-02-25 11:51  | 수정 2020-02-25 12:06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더블케이. 사진| Mnet 유튜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래퍼 더블케이가 출연진의 끈끈한 우정을 언급했다.
25일 오전 11시 유튜브채널 Mnet Official에서는 Mnet 예능프로그램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황성호 PD를 비롯해 MC 이용진, 유병재와 래퍼 더블케이, 배치기(무웅·탁), 원썬, 45RPM(이현배·박재진), 허니패밀리(디기리·영풍), 얀키, 인피닛플로우(비즈니즈·넋업샨)이 참석했다.
이날 더블케이는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경연 프로그램이 치열하다고 생각한다. 으?X으?X 서로 도와가면서 따뜻한 방송이 되는 것 같다. 과정도 재미있다. 그런 부분들이 많이 비춰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더블케이는 "형들의 경험, 연륜를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무대도 좋게 나오고 있다. 1차 경연보고 저도 놀랐다"고 말해 경연 무대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는 힙합 팬들의 레트로 감성을 소환할 아재 래퍼들의 리얼리티 경연 프로그램이다. 아재 래퍼들이 각종 미션을 통해 ‘1999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을 잇는 ‘202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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