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메이도프 사기 피해자 300만 명 추산"
입력 2009-02-04 01:01  | 수정 2009-02-04 01:01
버나드 메이도프 전 나스닥 증권거래소 이사장의 다단계 금융사기 사건의 피해자가 전 세계에 걸쳐 30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스페인의 법률사무소 크레마데스&칼보-소텔로사가 밝혔습니다.
법률사무소 측은 "우리 계산으로는 메이도프 사기에 직간접적으로 영향받은 사람들이 적어도 300만 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추정치는 세계 25개국의 메이도프 사기 피해자들을 대리하는 법률사무소 30개사에서 수집한 정보에 근거를 두고 있다고 법률사무소 측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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