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내년부터 펀드에도 발행분담금 부과
입력 2009-02-03 17:05  | 수정 2009-02-03 19:05
금융당국이 내년 2월부터 펀드에도 설정액 기준 0.005%의 유가증권 발행분담금을 부과하기로 해 증권업계에 새로운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으로 펀드에도 발행분담금을 부과하기로 했다"며 "다만 업계 부담을 고려해 법 시행 이후 1년간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유가증권 발행분담금은 금융기관이나 법인이 주식 등 유가증권을 발행할 때 금융감독원에 이를 신고하는 과정에서 내야 하는 일종의 수수료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