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반도건설, 원주기업도시 최초 별동학습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본격 입주
입력 2020-02-22 15:01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단지 내 별동학습관 모습 [사진= 반도건설]
최근 분양시장에서 '교육특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반도건설은 원주기업도시 최초로 단지 내 별동학습관을 선보인 '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지난 1월부터 순조롭게 입주를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기업도시 1-2·2-2블록에 들어선 이 단지는 총 1342가구(▲1단지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 전용 59~84㎡ 548가구 ▲2단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 59~84㎡ 794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단지 내 마련된 별동학습관에서 '능률교육 프로그램'과 'YBM 넷'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인 만큼 학부모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1단지와 2단지에 각각 조성된 별도학습관 1층은 키즈룸과 북카페, 2층은 독서실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도보통학거리에 섬강초교, 기업2초교(가칭, 2021년3월예정)가 있어 안전한 통학환경을 누릴 수 있고, 샘마루도서관도 2022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의 제2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서울~제천~원주를 연결하는 중앙선 복선전철(2020년 12월 예정)과 경강선 서원주역(2023년 예정)까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빼놓을 수 없다. 먼저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성과 통풍성이 뛰어나고, 일부 동에는 필로티를 적용해 단지 안에서의 동선을 간결화 하고 바람길이 통하도록 설계했다. 주차장을 전부 지하로 배치하고 초보·여성운전자를 배려한 광폭주차장(일부)도 배치했다.
아울러 세대 내에는 알파룸과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서재, 다락공간 등 각 타입에 맞는 차별화된 설계도 도입했다. 일부 최상층 가구에는 최대 40㎡ 규모의 다락공간을 제공해 자녀 놀이공간이나 가족을 위한 다용도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