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한양행, 폐지 활용한 페이퍼캔버스 만들기 봉사활동 나서
입력 2020-02-21 14:25 
페이퍼캔버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한 유한양행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회사 직원 40명이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와 함께 지난 19일 점심시간에 폐지를 재활용해 페이퍼캔버스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봉사화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폐박스를 오려 붙이고, 캔버스 원단을 둘러 젯소를 바르는 등 강사의 안내에 따라 모두 40개의 캔버스를 만들었다. 제작한 캔버스에는 고전 명화를 출력해 작품설명과 함께 임직원 봉사단이 활동하는 동작구 내 아동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임직원들의 나눔실천을 위하여 매월 1회 기획형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본사, 연구소, 공장, 지점 등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28개 봉사단 525명의 임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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