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작년 소비지출 증가율 47년 만에 최저
입력 2009-02-03 01:09  | 수정 2009-02-03 01:09
지난해 미국의 소비지출이 3.6% 증가하는데 그치면서 47년 만에 가장 부진한 양상을 나타냈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미국의 소비지출이 3.6% 늘어 1961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작년 12월은 소비지출이 1% 감소하면서 6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나타냈고 4분기 실적은 분기 기준으로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부진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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