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현진소재, 대출 원리금 연체 소식에 급락
입력 2020-02-21 09:27 

현진소재가 대출 원리금을 연체해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됐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현진소재는 전일 대비 134원(18.36%) 내린 59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 매체는 현진소재가 지난 18일 기준 국책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에서 빌린 무역금융 대출 원금 1억원과 이자 1억4000만원, KDB산업은행에서 차입한 시설대·운전자금 대출 이자 1억6000만원 등 모두 4억원을 연체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전날 현진소재가 발행한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에서 'CCC'로 하향조정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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