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평년보다 포근…밤부터 전국 대부분 비
입력 2020-02-20 20:26  | 수정 2020-02-20 21:15
<미세먼지>날이 포근해지니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습니다. 내일도 수도권과 세종, 충북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대구도 내일 오전 한 때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는데요.

<1>내일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보이며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상권을 보이겠고, 낮에도 서울 11도, 광주 15도 선까지 오르며 봄이 온 듯 느껴지겠는데요. 밤부터는 점차 전국에 비가 오겠고,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위성>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북부와 영서, 서해안에는 안개 끼는 곳이 있어 가시거리가 짧겠습니다. 출근길 운전하실 때에는 이 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하늘은 맑겠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곳이 많겠고요. 기온은 예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낮 기온 15도 안팎까지 올라서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을 따라서는 대기가 계속 건조한데요. 강원산지에서는 오후부터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주간>내일 밤부터 내리는 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다소 내려갑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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