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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최우식 ‘기생충’ 팀, 오늘(20일)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 [M+이슈]
입력 2020-02-20 11:40 
‘기생충’ 팀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영화 ‘기생충 팀이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20일 정오 청와대에서 영화 '기생충' 팀의 아카데미 4관왕 수상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날 문 대통령과의 오찬 자리에는 ‘기생충의 연출을 맡은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최우식, 이정은 등 제작진 포함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아카데미 4관왕 수상을 축하하며 봉준호 감독에게 별도의 축전을 보냈다.


그는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께 자부심과 용기를 주어 특별히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수상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 봉 감독님과 배우, 스태프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봉 감독님, 배우와 스태프 여러분의 ‘다음 계획이 벌써 궁금하다”고 말했다.

영화 중 나오는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라는 명대사를 인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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