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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이다지 "학생들이랑 이야기하려 방탄소년단 이름 외웠다"
입력 2020-02-20 08: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스타 역사강사 이다지가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이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다지는 "최애 연예인이 누구냐"는 DJ 김영철의 질문에 "최애는 한참동안 박보검이었다"면서 "요즘은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에서도 멀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씨는 (어떠냐?)"고 물었고 이다지는 "웹툰은 봤는데 드라마는 보지 않았다. 보면 아마도 좋아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다지는 학생들과 이야기를 하기 위해 방탄소년단의 이름을 외웠다고. 이다지는 "일부러 멤버들 사진 놓고서 억지로 외우기도 한다"며 "근무했던 학교에 B1A4가 온 적이 있는데 아는 척 잘못했다가 망신을 당한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이다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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