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오늘보다 포근…중서부 미세먼지↑
입력 2020-02-19 20:26  | 수정 2020-02-19 21:14
<1>오늘은, 추위가 누그러지며 봄기운이 감돈다는 봄의 두 번째 절기 '우수' 였습니다. 절기답게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돌며 공기가 부드러워졌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릅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낮에는 9도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가량 벌어지겠고요. 광주도 한낮에는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위성>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포근한 겨울 날씨 보이겠습니다.

<중부>오늘 대기질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 보이며 바깥 활동하기 무난했습니다. 다만, 국내 발생 먼지가 축적돼 경기남부와 세종, 충북 등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남부>광주의 낮 기온 15도, 대구 14도 등으로 낮 기온 오늘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을 따라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당분간 추위는 주춤하겠고, 금요일 밤부터 주말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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