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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네이버 연예 댓글 폐지에 故 설리 언급…"파도처럼 살다가 방파제가 되어준 아이"
입력 2020-02-19 17:55  | 수정 2020-02-19 18: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고(故) 설리를 언급했다.
수영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인터넷 기사와 함께 "멋진 파도처럼 살다가 방파제가 되어준 아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유한 기사에는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연예 기사 댓글을 잠정 폐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네이버의 연예 기사 댓글 장점 폐지는 오는 3월 적용될 예정이다.
앞서 포털사이트 다음이 설리, 구하라 등 악플로 인해 고통 받다가 세상을 떠난 연예인들의 비보에 연예 기사 댓글을 폐지했다.
수영은 지난해 12월 "너무 많은 동료를 잃었다. 새해엔 더 이상 잃지 않기를"이라며 설리를 추모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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