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대신자산신탁, 리츠 도전장…리츠 AMC 본인가 취득
입력 2020-02-19 17:45 
대신자산신탁이 부동산투자회사법상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 자산관리회사(AMC) 겸영인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신자산신탁은 리츠 AMC 본인가를 계기로 종합부동산 금융서비스 제공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본인가 취득은 지난해 9월 예비인가를 신청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김철종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공모리츠를 통한 대신금융그룹 내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상품 출시를 계획 중"이라며 "앞으로 민간임대주택, 재간접리츠, 도시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접목해 시장을 선도하는 리츠의 강자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영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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