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고' 20대 여성 원룸서 목매
입력 2009-02-02 12:07  | 수정 2009-02-02 12:07
어제(1일) 오후 7시쯤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서 29살 최 모 씨가 자신의 원룸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생활고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1일) 오전 8시 30분쯤에는 서울 광진구 모 고시원에서 공장에서 일하는 37살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외부침입이나 타살흔적이 없다고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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