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개그맨 이진호가 ‘타짜 곽철용 패러디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진호가 스페셜 DJ로 출연해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이진호 덕분에 영화 '타짜' 속 곽철용(김응수) 캐릭터가 떴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DJ 김태균 역시 "곽철용 캐릭터가 뜨는 데 이진호가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호는 "사실 이렇게 유명해질지 몰랐다. 나는 단순히 팬심에서 시작한 패러디였다. 영화 '타짜'를 50번 넘게 봤다. 요즘에도 꽂혀 있어서 계속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진호는 "김응수 선배님께 문자까지 받았다. 김응수 선배님이 내게 '고맙다 덕분에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술 한번 사겠다'고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3개월 전에 보내주셨는데 아직 못 만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진호는 김응수에게 "무척 팬이다. 나오는 작품을 다 봤다. 기회가 되면 꼭 만나 뵙고 싶다. 선배님 앞에서 성대모사 하는 게 꿈이다"고 음성편지를 보냈다.
한편, 이진호는 영화 ‘타짜에서 김응수가 맡은 역할인 ‘곽철용 캐릭터를 완벽히 성대모사 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진호는 ‘곽철용 신드롬에 앞서 tvN 예능프로그램 ‘플레이어,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곽철용 패러디를 선보이며 많은 웃음을 안겼다.
이후 지난해 9월 영화 ‘타짜 시리즈 3편 ‘타짜: 원 아이드 잭이 개봉하면서 1편인 ‘타짜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졌고, ‘곽철용 캐릭터가 부각됐다. 특히 곽철용의 명대사 어이 젊은 친구 신사답게 행동해”, 나도 순정이 있다”, 묻고 더블로 가” 등이 누리꾼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김응수는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개그맨 이진호가 ‘타짜 곽철용 패러디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진호가 스페셜 DJ로 출연해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이진호 덕분에 영화 '타짜' 속 곽철용(김응수) 캐릭터가 떴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DJ 김태균 역시 "곽철용 캐릭터가 뜨는 데 이진호가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호는 "사실 이렇게 유명해질지 몰랐다. 나는 단순히 팬심에서 시작한 패러디였다. 영화 '타짜'를 50번 넘게 봤다. 요즘에도 꽂혀 있어서 계속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진호는 "김응수 선배님께 문자까지 받았다. 김응수 선배님이 내게 '고맙다 덕분에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술 한번 사겠다'고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3개월 전에 보내주셨는데 아직 못 만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진호는 김응수에게 "무척 팬이다. 나오는 작품을 다 봤다. 기회가 되면 꼭 만나 뵙고 싶다. 선배님 앞에서 성대모사 하는 게 꿈이다"고 음성편지를 보냈다.
한편, 이진호는 영화 ‘타짜에서 김응수가 맡은 역할인 ‘곽철용 캐릭터를 완벽히 성대모사 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진호는 ‘곽철용 신드롬에 앞서 tvN 예능프로그램 ‘플레이어,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곽철용 패러디를 선보이며 많은 웃음을 안겼다.
이후 지난해 9월 영화 ‘타짜 시리즈 3편 ‘타짜: 원 아이드 잭이 개봉하면서 1편인 ‘타짜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졌고, ‘곽철용 캐릭터가 부각됐다. 특히 곽철용의 명대사 어이 젊은 친구 신사답게 행동해”, 나도 순정이 있다”, 묻고 더블로 가” 등이 누리꾼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김응수는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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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