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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불법주차 피해에 분노 “배려도 통하는 사람에게 해야돼”
입력 2020-02-19 16:05 
황승언 불법주차 분노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배우 황승언이 불법주차로 인해 피해를 받았다.

황승언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람들이 왜 이렇게 개념이 없을까. 그제 밤부터 세워진 차가 아직도 안 나가고 있길래 사정이 있겠지 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제 저녁에 분명 빼달라고 얘기해놨다. 결국 지금까지 빼지도 않고, 집에도 없고 전화도 안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물어물어 빼달라고 연락했더니 바로 뺀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 30분째 차에 앉아 있는데 오지도 않는다. 나한테 왜 이러냐, 정말”이라고 분노했다.


차량의 주인은 1시간 10분 뒤 나타났다. 황승언은 스케줄에 차질이 생겼음을 언급하며, 지인을 태그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불법주차로 피해를 본 그는 먼저 배려해서 ‘괜찮다. 괜�다라고 하면 진짜 괜찮은 줄 아는 거 같다. 그 배려도 통하는 사람한테 해야한다는 걸 절실하게 깨닫는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한편 황승언은 웹드라마이자 MBC 금요드라마 ‘XX에 이루미 역으로 출연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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