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회창 총재 "장외로 나갈 때 아니다"
입력 2009-02-02 11:19  | 수정 2009-02-02 19:15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민주당 등 야 4당이 용산사고 규탄 장외집회에 참여한 것과 관련해 지금은 정당들이 장외로 나갈 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용산 참사에 관한 근본적 문제와 재개발 사업의 문제점, 개선점에 대한 것은 국회에서 다룰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용산 참사를 반정권 투쟁이나 여야 간 당리당략적 정쟁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진정한 국민의 의사에 맞는 것이 아니라면서 국회로 돌아와서 국민의 의사를 받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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