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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주차 피해에 분노 "왜 이렇게 개념 없냐"[전문]
입력 2020-02-19 15: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황승언이 통행 방해 주차에 분노했다.
황승언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람들이 왜 이렇게 개념이 없을까"라며 "그저께부터 세워져있던 차가 안 나가길래 빼달라고 얘기했더니 빼지도 않고 집에도 없고 전화도 안 받는다"고 적었다.
이어 "빼달라고 다시 연락했더니 바로 뺀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30분째 오지 않았다. 1시간 10분 뒤에 와서 스케줄 다 망가졌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먼저 배려해 괜찮다 괜찮다 하면 진짜 괜찮은 지 아는 거 같은데 그 배려도 통하는 사람한테 해야 한다는 걸 절실하게 깨달았다"고 일침을 가하며 문제의 차량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황승언은 현재 웹드라마 '엑스엑스(XX)'에서 주인공 이루미 역을 맡아 호응을 얻고 있다.
kiki2022@mk.co.kr
사진| 황승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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