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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시험합격 “韓 영주권 1차 시험 통과, 필수수업 남았다”(친한예능)
입력 2020-02-19 14: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가 한국 영주권 1차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친한 예능에서는 대부도로 떠난 ‘한국인팀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의 첫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로빈 데이아나는 한국 영주권 1차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로빈은 사전평가를 봤는데 붙었다. 100일 동안 필수수업을 들은 뒤 시험에 합격하면 영주권을 받게 된다”고 말혔다.
이미 한국 영주권을 취득한 샘 오취리는 그럼 이제 수업 들으러 가느라 방송 못나오겠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로빈은 토요일이라 촬영과 안 겹친다”라며 열렬한 방송 의지를 불태웠다.

앞서 샘 오취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주권 취득 과정을 설명한 바 있다. 당시 샘 오취리는 "5년간 방송활동을 하니 영주권 취득 기회가 주어졌다며 "100시간 동안 정치, 경제, 역사 등을 공부하고 취득했다. 필기시험과 인터뷰 면접까지 했다"고 말했다.
한편,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 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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