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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영훈 "고3 때 편의점서 소보루빵 먹다 캐스팅 돼"(‘정희’)
입력 2020-02-19 14:00  | 수정 2020-02-19 14: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보이그룹 더보이즈 영훈이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더보이즈 영훈, 주연과 혼성그룹 KARD 제이셉,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이 "더보이즈 영훈은 편의점에서 빵 먹다가 캐스팅됐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영훈은 "당시 연기학원을 다니고 있었다. 학원 앞 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소보루빵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밖에 계신 세 분이 저를 째려보시더라"며 "왜 그러지 하고 있는데 한분이 들어와서 명함을 내밀었다. 고등학교 3학년 때였다"고 밝혔다.
이어 주현은 "중학교 1학년 때 가족과 경포대에 여행을 갔다. 아카데미를 운영하시는 분이 명함을 내미셔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신영이 주현에게 설문조사에서 얼굴천재 5위를 차지했다”고 하자 주현은 5위도 과분하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주현은 얼굴천재 톱3로 영훈, 제이셉, 그리고 자신을 꼽아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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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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