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쇼’ 박영진 “박성광 예비 신부, 만난 적 있어…미모 출중”
입력 2020-02-19 11:53 
박영진 박성광 예비신부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라디오쇼 마흔파이브 박영진이 절친 박성광 예비 신부를 언급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영진과 방송인 에바가 출연했다.

절친 박성광의 결혼 소식을 들은 박영진은 (절친) 리스트에서 밀린 것 같다”며 우린 축의금을 기브 앤 테이크로 한다. 내가 결혼했을 때 가전기기를 선물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박성광이 원하는 것으로 선물해줄 계획이다. 우리 사이는 돈으로 측정할 수 있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박성광이 나보다 형편이 더 나아서 무리한 걸 요구하지 않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DJ 박명수는 무리한 것을 요구할 경우 어떻게 할거냐”고 질문했고, 박영진은 무리한 걸 요구하면 조금씩 정리할거다. 청정기? 그 선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즉흥적으로 절친 박성광과 통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그는 전화를 안 받아 기사를 찾아봤다. 9살 연하에 비연예인이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우리도 그 부분은 안다. 그것이 궁금한 게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박영진은 고민하던 중 박성광의 예비신부를 본 적이 있음을 고백하고 최근 그분이 생일이셨다. 2월 8일로 추정되는데, 생일파티를 안 했다. 저도 생일 선물을 사놨다. 여자친구분이 아주 예쁘다. 출중하시다. 팔방미인이시다”라고 증언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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