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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최자X개코X남보라, 게스트 3인방의 강렬해진 승부욕
입력 2020-02-19 11:52 
도시어부2 최자 개코 사진=채널A
도시어부들이 뉴질랜드에서 더블 황금배지를 노리며 양보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

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 10회에서는 두 MC 이덕화와 이경규가 다이나믹 듀오, 남보라와 함께 뉴질랜드 두 번째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주 ‘챔피언 매트 왓슨의 초대로 청정 대자연이 숨 쉬는 뉴질랜드 NO.1 포인트 랜펄리뱅스를 찾은 도시어부들은 킹피쉬를 낚으며 첫 여정을 흥미롭게 펼친 바 있다.

매트 왓슨은 두 번째 낚시 대결에 나서는 도시어부들에게 어제는 연습이었다”며 진짜 승부가 시작될 것임을 예고했다고. 이날 제작진은 대상어종인 하푸카와 킹피쉬로 더블 황금배지가 준비돼 있다고 알려 도시어부들의 승부욕을 불태웠다.


‘꽝의 굴욕을 씻기 위해 칼을 간 남보라와 ‘도시어부에서의 두 번째 황금배지를 노리는 최자, 기도로 응원해준 아들에게 대어를 선물하고픈 개코 등 게스트 3인방의 자존심 내건 대결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지난 방송에서 형님 이덕화의 활약을 지켜만 봐야했던 이경규는 기선제압이다. 한 마리로 끝낼 수 있다”며 남다른 의욕을 보이다가 좀처럼 소식이 없자 그만 찍읍시다. 기분이 안 좋아”라며 이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이날 낚시에서는 더블 황금배지에 대한 무한 욕망을 끌어올린 도시어부들에게 초대형 입질이 쏟아져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특히 빅 원(Big One)으로 승부가 갈린 만큼 하나하나의 입질마다 긴장감이 넘쳐흘렀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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