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송강호 “봉준호 감독과 함께한 6개월…영광이고 기쁘다”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가 긴 여정을 함께 한 소감을 털어놨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기자회견이 개최된 가운데, 봉준호 감독,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박명훈, 곽신애 대표, 한진원 작가, 이하준 미술감독, 편집감독이 참석했다.

봉준호 감독은 여기서 제작발표회 한 지 1년이 되어가려고 한다. 영화가 긴 생명력을 가지고 세계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마침내 여기 다시 오게 돼 기쁘다. 기분이 묘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송강호는 봉준호 감독과 함께 긴 시간동안 오스카 캠페인에 함께 했다.

송강호는 처음 겪어본 과정이었다. 봉준호 감독과 지난해 8월부터 오늘까지 영광된 시간을 보냈다”라며 그래서 좋은 성과, 한국영화 '기생충'을 통해서 전 세계 관객들에게 한국영화의 뛰어남을 선보이고 여러분께 인사드려 기쁘다”며 말했다.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처음 아카데미에 가서 작품상을 받게 됐다. 한 개인보다 이 작품에 출연한 모든 분들에게 영광과 기쁨 독려가 되는 상이라 기뻤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