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개그맨 문세윤과 유세윤이 봉준호 감독과 사론 최를 유쾌하게 패러디했다.
유세윤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arodysite(패러디사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세윤과 유세윤은 영화 ‘기생충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과 그의 통역을 맡은 샤론 최(최성재)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해 각종 영화제에서 밝힌 수상소감을 패러디했다.
문세윤은 봉준호 감독의 의상부터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싱크로율을 높였다. 유세윤 역시 샤론 최의 헤어스타일부터 수줍은 미소와 제스처 등을 똑같이 따라했다.
영상에서 문세윤은 지난 1월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봉준호 감독이 말했던 "너무 감사하고 이제 내려가서 반쯤 남아있는 비건 버거를 먹어야겠습니다"라는 수상 소감을 다시 한 번 반복하며 "근데 혹시 근처에 맥도날드 있나요"라는 멘트를 재치 있게 덧붙였다.
또한 문세윤은 봉준호 감독이 오스카에서 감독상 수상 후 마틴 스콜세이지에게 바친 헌사(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다)를 패러디하기도 했다. 문세윤은 "가장 개인적으로 좋은 젓갈이 기장 창난젓인 것이다라고 말하며 강호동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세윤은 "내일 아침까지 술을 마실 준비가 돼 있다"라는 봉준호 감독의 멘트를 "내일 아침까지 저녁을 먹을 준비가 됐다"라고 문세윤스럽게 바꿔 말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이와 함께 유세윤은 문세윤 ‘놀토 100회 특집에 저렇게 나옵니다(스포)”라는 글을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유세윤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JTBC 유랑마켓‘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문세윤은 KBS2 1박 2일 시즌4‘,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등에 출연 중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유세윤 SNS
개그맨 문세윤과 유세윤이 봉준호 감독과 사론 최를 유쾌하게 패러디했다.
유세윤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arodysite(패러디사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세윤과 유세윤은 영화 ‘기생충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과 그의 통역을 맡은 샤론 최(최성재)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해 각종 영화제에서 밝힌 수상소감을 패러디했다.
문세윤은 봉준호 감독의 의상부터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싱크로율을 높였다. 유세윤 역시 샤론 최의 헤어스타일부터 수줍은 미소와 제스처 등을 똑같이 따라했다.
영상에서 문세윤은 지난 1월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봉준호 감독이 말했던 "너무 감사하고 이제 내려가서 반쯤 남아있는 비건 버거를 먹어야겠습니다"라는 수상 소감을 다시 한 번 반복하며 "근데 혹시 근처에 맥도날드 있나요"라는 멘트를 재치 있게 덧붙였다.
또한 문세윤은 봉준호 감독이 오스카에서 감독상 수상 후 마틴 스콜세이지에게 바친 헌사(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다)를 패러디하기도 했다. 문세윤은 "가장 개인적으로 좋은 젓갈이 기장 창난젓인 것이다라고 말하며 강호동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세윤은 "내일 아침까지 술을 마실 준비가 돼 있다"라는 봉준호 감독의 멘트를 "내일 아침까지 저녁을 먹을 준비가 됐다"라고 문세윤스럽게 바꿔 말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이와 함께 유세윤은 문세윤 ‘놀토 100회 특집에 저렇게 나옵니다(스포)”라는 글을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유세윤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JTBC 유랑마켓‘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문세윤은 KBS2 1박 2일 시즌4‘,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등에 출연 중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유세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