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외여행력 없는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한양대병원 응급실 폐쇄
입력 2020-02-19 10:56 

서울 성동구에서 해외여행력이 없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환자가 19일 새벽 발생함에 따라 이 환자가 진료를 받은 한양대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
한양대병원 관계자는 "오전 7시부터 응급실을 폐쇄하고 병원 전체 소독을 실시했다"며 "호흡기내과 외래진료도 중단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병원 측은 확진자 발생 전부터 병원 입구 세 곳에서 체온과 의심증상을 체크해 선별검사를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도 격리 조치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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